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 길위의 인문학 수강신청

'찾아가는 이동 박물관'으로 진행, 무료교육, 25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15.03.12 11:37:30
  • 최종수정2015.03.12 11:37:30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관장 이종기·김종애)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교육프로그램 '할머니의 부엌'을 진행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참교육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중요성을 선조들로부터 배우기 위하여 체계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깨달으면서도 지리적, 환경적 특수성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교, 기관들을 선정해 '찾아가는 이동 박물관'으로 진행한다.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전통부엌'의 구조와 도구들을 오늘날의 부엌과 비교 해 보면서 알기 쉽도록 재미있게 글과 그림으로 만든 교재와 3D 입체모형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과학적 지혜와 역사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핸즈온 교육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에 관심있는 학교들의 신청을 바라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