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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김양훈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사이버안보학과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5.03.04 17:16:46
  • 최종수정2015.03.04 17:16:46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사이버안보학과 김양훈(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며, 정보보호동아리 SIK(Security In Korea)가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극동대학교에 따르면 김양훈 교수는 보안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갖고 보안관리, 비즈니스 보안, 중소기업 보안, 산업보안, 보안시스템 설계 및 분석 등 다양한 보안 분야의 연구로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해외 저명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4년에는 산업보안 분야 기술향상의 업적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전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또한, 극동대학교 사이버안보학과 정보보호동아리 SIK(Security In Korea)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기술교육과 소양교육을 비롯해 특화 정보보호 프로젝트 추진, 연구 활동 수행을 위한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봉사활동과 '대학 정보보호 봉사단' 활동도 하게 된다.

박원형 사이버안보학과장은 "이번 SIK 정보보호동아리의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은 KISA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전문 보안기술을 배우며 특화된 연구 활동 수행을 위한 도서와 S/W를 지원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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