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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3 10:17:03
  • 최종수정2015.02.23 10:17:03
충청대 간호학과가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23일 이 대학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치러진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3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충청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0년 30명 정원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2011년 도내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4년제 학위과정으로 승인받아 지난해 첫 4년제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첫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데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윤정 학과장은 "개인별 생애지도교수의 상담과 지도, 소규모 스터디그룹 중심의 학습지도, 방학 중 교내 자율학습 운영과 모의고사,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등이 전원 합격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호학과 졸업생 33명은 충북대학교 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분당차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해 대규모 병원에 전원 취업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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