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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행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5.02.12 10:45:25
  • 최종수정2015.02.12 10:45:25

단양관광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이사장 방인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물품을 구입해 단양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공단은 다양한 생필품(쌀 120㎏, 라면 4박스, 화장지 4박스, 과일 2상자) 등을 준비해 단양군의 노인요양시설 중의 하나인 적성면 '에덴의 집'과 아동복지시설인 대강면 '작은보금자리'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인구 이사장은 "군민을 위해 설립된 공단의 취지에 맞게 임·직원들은 단양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009년 설립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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