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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10년 연속 선정

지역발전신문위원회, 전국 64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15.01.26 18:57:16
  • 최종수정2015.01.26 19:33:38
충북일보가 지역발전신문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6일 2015년 우선지원대상사로 본보를 비롯한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6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각 언론사 별로 사업 검토와 심사 기준안 마련, 공고, 서류접수, 서류심사와 실사, 평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제4기 위원회는 각 지역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언론사로서의 내실을 평가하기 위해 최저임금제 준수, 외부 기고가의 원고료 지급, 지역 신문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의 창의성 사업계획 등 여러 평가지표를 마련해 현장실사를 벌였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 신청은 일간지 34개사 주간지 71개 등 모두 105개사가 참여했다.

충북도내 언론사 중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된 일간 신문사는 본보를 비롯해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등 3개사, 주간신문은 충청리뷰, 보은사람들, 주간옥천신문, 주간보은신문 등 4개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2월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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