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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5 14:14:59
  • 최종수정2015.01.25 14:14:59
"따스한 이웃의 정(情)까지 지키겠습니다."

김명수(41·사진) 보은 탄부면자율방범대장이 새로 취임하며 임영민 전 대장으로부터 봉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 신임 방범대장은 지난 22일 탄부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꽃다발 대신 받은 라면 29박스를 22개 경로당과 홀몸노인 7가구에 전달해달라며 탄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 신임 방범대장은 1998년 탄부면 자율방범대원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 3년간 부대장을 역임하고 이날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대장은 "내 고장 내 이웃 주민들의 안녕과 생활터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탄부면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젊은 차세대 리더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치안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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