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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보건소 관절튼튼교실 운영

강내면 석화리·옥산면 환희 1구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5.01.19 16:34:20
  • 최종수정2015.01.19 16:34:20
청주시 흥덕구보건소가 20일부터 농촌지역 마을회관 2곳에서 '허약예방, 관절튼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70세 이상의 노인의 18.7%가 낙상 경험이 있다는 청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2013년)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20일 강내면 석화리, 21일 옥산면 환희1구 마을 회관에서 주 1회씩 8주간 운영되며 기초건강 측정 후 허약노인이거나 우울점수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담인력과 방문간호사가 연계해 운동·영양·구강관리·요실금 및 우울예방·인지강화·낙상예방을 위한 허약노인 집중관리 교육, 치매예방교육,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8주 후 기초건강과 우울감을 재측정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주기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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