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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9 16:23:31
  • 최종수정2015.01.09 16:23:31

증평군노인복지관 전경.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지난 9월1일에서 11월28일까지 실시된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품질평가에서 전국최고점인 98.3점을 받아 전국순위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선정 결과에 따라 지난해 말일 최우수기관 인센티브가 지급받았으며, 1~2월 중 우수기관 현판 배포 및 우수기관 공개, 2014년도 품질평가 결과 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보건복지개발원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최종 결과 전국평균점 66.5점으로 집계됐으며,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저소득운동처방서비스는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현장평가단 항목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국최고점인 98.3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소득운동처방서비스(이하'어르신건강프로젝트')는 전국평균소득 120%이하의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신체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재활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건강관리 유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료비 절감 유도를 통한 국가적 손실을 감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중운동 프로그램 아쿠아로빅, 맞춤형 운동처방프로그램 택견, 작업치료, 건강·문화체험,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 피복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품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및 서비스의 질 제고,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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