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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7 16:32:56
  • 최종수정2015.01.07 16:32:56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에는 새해 들어 담뱃값인상과 금연구역확대 등의 영향으로 금연클리닉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객은 하루평균 60~70명 정도로 지난달 신규등록자는 223명에 달해 2013년 12월 61명 보다 3.6배가 증가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한시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연장·확대에 들어간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된다.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금연클리닉을 활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흥덕구보건소 금연상담실(043-201-3374~6)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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