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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평생직업교육대학 충주캠퍼스 운영

커피바리스타, 제빵기능사 등 6개 과정 개설예정

  • 웹출고시간2015.01.07 17:23:42
  • 최종수정2015.01.07 17:23:42
충청대가 충주에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주시와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 충주여성문화회관에 평생직업교육대학 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일터에서 언제든 원하면 최신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진출입이 자유로운 미래형 고등직업기관으로 전환하여 육성하고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평생직업교육대학에서는 재교육 및 계속교육 등 평생직업교육 수요의 증가와 산업인력 구조변화에 따른 재취업 및 전직 등을 위한 단기 비학위 과정의 직업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충청대학교는 충주시와의 실무협의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6개 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커피바리스타, 제빵기능사, 한식조리사, 가리사니치매예방노인인지훈련강사, 미술심리상담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등 6개 단기 직업교육과정이다.

미취업자, 읍면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면제되며 이수자 중 취업자와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별도의 장려금도 지원된다.

과정별 세부내용과 감면내용 등은 홈페이지(http://love.ok.ac.kr)나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처(043-230-2905), 충주시 여성문화회관(043-857-5231)에서 안내하며 On-line 및 현장에서 접수 하고 있다.

충청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3D프린터운영기술자격취득과정 등 3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비학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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