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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향 신임 영동세무서장 취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14.12.26 14:39:28
  • 최종수정2014.12.26 14:39:28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습니다."

한숙향(57·사진) 신임 영동세무서장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날 한 서장은 "난계 박연선생, 육영수 여사 등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아름다운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서장은 또 "납세자들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납세자의 작은 불편하나도 귀담아 들어 정성을 다해 개선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제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한 서장은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북인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규과,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13년 5월 서울지방국세청 숨긴재산추적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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