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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5 14:35:57
  • 최종수정2014.12.15 14:35:57

괴산서가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 치안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2일 괴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 치안파트너 등 경찰협력단체 50명이 참석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 치안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 절도 및 성폭력 범죄가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선제적·역동적 협력치안 활동으로 평온한 생활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안수요가 많은 증평지구대와 괴산지구대를 중심으로 지역경찰 인력을 재배치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합동순찰과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등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김수룡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체제를 마련, 예방우선의 기초치안 활동으로 괴산·증평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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