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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4 14:16:48
  • 최종수정2014.12.14 14:16:48
청주시흥덕구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암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4년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된 암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편물에 기재돼있는 지정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검진 기준은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남·녀이다.

위암검진은 본인 희망에 따라 위장조영검사와 위내시경 검사 중 한 가지를 1차 검진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3위로 건강검진을 1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만 50세 이상 남녀라면 매년 기본검사인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로 1차 검진을 해야 한다.

만 40세(1974년생)와 만 66세(1948년생)는 암검진과 더불어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인 생애전환기건강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흥덕구보건소(201-3385), 상당구보건소(201-3182), 서원구보건소(201-3286), 청원구보건소(201-3485),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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