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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30 11:15:15
  • 최종수정2014.09.30 11:15:15

송면중이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 송면중(교장 김영심)이 지난 9월26일, 27일 양일 간 괴산증평 지역에서 개최된 제13회 교육감기 겸 제9회 설암 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괴산 오성중에서 있었던 7학년 여중부 경기에 출전 예선전에서 제천 봉양중을 3대0, 준결승에서 만난 보은 보덕중도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단양 단성중도 2대0으로 이겨도 대회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차지했다.

또한 3학년 남궁 진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토요특기적성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을 갈고닦은 결과로 결승전에서 만난 단양 단성중학교는 작년 동아리축구 예선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는 학교로, 그날의 설욕과 우승의영광이 배가되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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