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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2 11:10:30
  • 최종수정2014.09.22 11:10:30

괴산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회의를 가졌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2일 오전 괴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수룡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는 최근 증평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 및 계도 강화, 무단횡단 발생 우려지역 안전시설 설치 적극 검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홍보·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괴산경찰서에서는 올 해 8월까지 교통사망사고로 11명이 사망하여 작년보다 사망사고가 다소 줄어드는 듯 했으나 최근 9월에 연달아 3명이 사망하면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원점부터 시작키로 했다.

김수룡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습관적으로 만연한 음주운전 및 교통무질서 행위를 사전예방하는데 중점을 둠으로써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에서는 지난 6일 연풍에서 자전차와 승용차 추돌 1명 사망, 19일 증평서 차와 오토바이 추돌 1명 사망, 차와 자전차 추돌로 1명이 사망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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