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9.01 15:34:41
  • 최종수정2014.09.01 15:34:41
영동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오는 4일 보건소 광장에서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이미 선진국은 물론 많은 개발도상국가에서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으며 사망 이외에도 질환을 통한 장애, 생산력 감소, 의료비 증가 등 보건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주)으로 대국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및 혈압, 혈당 무료검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예방관리 주간 이후에도 고혈압 환자 건강교실 및 조기발견 행사, 합병증 2차 검사 지원 등 혈압·혈당 관리 홍보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집중적으로 중점 주제 선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