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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학관·탄금대 '9월 가족과 가볼만한 곳' 선정

한국관광공사

  • 웹출고시간2014.08.30 15:27:39
  • 최종수정2014.08.31 17:13:06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가볼 만한 곳- 2박 3일 가족여행’ 코스로 충주문학관과 탄금대가 국보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 창동 마애불, 청룡사지,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종댕이길과 연계해 선정됐다.

충주시 충주문학관과 탄금대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9월 가족과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29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가볼 만한 곳- 2박 3일 가족여행’ 코스로 충주문학관과 탄금대가 국보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 창동 마애불, 청룡사지,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종댕이길과 연계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금대는 신라시대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탄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왜군에 맞서 싸웠으나 결국 패한 곳으로 신립장군의 혼이 서린 곳이다.

충주문학관은 충주문학과 관련한 귀한 작품과 서적을 한곳에 모아 전시한 곳으로 권태응 시인의 ‘감자꽃’ 시화를 비롯해 임남규·변가영 시인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창동리 마애여래상, 청룡사지,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충주호를 끼고 걷는 아름다운 ‘종댕이길’이 함께 소개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기타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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