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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 교실' 꿈을 심다

검정고시 합격으로 꿈을 향해 힘차게 출발

  • 웹출고시간2014.08.28 10:36:51
  • 최종수정2014.08.28 10:36:51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이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고 있다.

스마트 교실은 지난 해 10월부터 학업중단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1차 고졸검정고시에 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 4명 중 3명(75%)이 합격했고, 8월 2차 고입·고졸검정고시에서도 5명 중 4명(80%)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모군은 "이번 합격을 통해 자신감을 물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그 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스마트교실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스마트교실은 학업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전문상담과 검정고시를 위한 기초학습역량강화, 1대 1학습 멘토링, 대학탐방, 문화체험, 동아리 운영, 교재비 등을 지원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보은에 거주하는 만 13세~24세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544-1388)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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