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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연휴기간 응급의료 및 약국 운영 등 분야별 구축

  • 웹출고시간2014.08.26 10:15:07
  • 최종수정2014.08.26 10:15:13
영동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의 산업안전관리자, 보건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탁양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법령, 기본 인명 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인공호흡·심장 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응급사항을 최초 접촉하는 자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응급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는 사망 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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