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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상승세

고객에게는 행복을 군민에게는 희망을 미션으로

  • 웹출고시간2014.07.30 13:55:34
  • 최종수정2014.07.30 13:55:34

공단직원이 웃으며 손님을 맞고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올해 상반기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모든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면접 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분야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6개 부문이다. 각 부문을 합산한 종합점수가 발표돼 한 눈에 비교가 가능하다.

공단에 따르면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지방공기업 대부분이 속해 있는 시설관리공단 유형의 평균점수보다 높은 성적을 냈다.

공단은 올해 '고객에게는 행복을, 군민에게는 희망을'이라는 미션을 수립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매일 아침 관광 시설을 개장하기 전 직원들이 모여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한 다짐을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에는 '고객응대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지난해에는 '서비스 이행 매뉴얼'을 발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부 주관 서비스 품질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해부터는 연2회 유명 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CS)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표순우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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