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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도내 초등학생과 농촌체험

  • 웹출고시간2014.07.29 16:45:51
  • 최종수정2014.07.29 16:45:51

29일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에서 열린 '친구와 함께 신나는 농촌체험'에 참가한 도내 초등학생들이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원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이하 고주모)가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농촌체험을 했다.

29일 고주모는 팜스테이 마을인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에서 도내 초등학생,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친구와 함께 신나는 농촌체험'을 했다.

이날 함께한 초등학생들은 농사체험, 먹거리체험, 공예체험 등을 해보면서 자연과 호흡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주모 회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1일 엄마'가 돼 보살폈고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도움으로 체험효과를 높혔다.

이종순 도회장은"밝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서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주모는 농협 충북본부가 육성·지원하고 있고 이번 체험행사는 충북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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