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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4:07:00
  • 최종수정2014.07.28 16:16:44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고 단양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주민과 관광객들의 알뜰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양군 소백산 아래 '천동 물놀이장'이 지난 19일 개장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내달 24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고 단양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주민과 관광객들의 알뜰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1천800여만원을 들여 풀장 도색과 타일 마감, 탈의실 정비 등 시설물을 대폭 단장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로 개장 13년째를 맞는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천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시설과 비치볼 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공단은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수상인명구조원 등 안전요원 7명을 물놀이장 곳곳에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지난해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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