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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소년수련원, 최우수 수련시설 선정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 웹출고시간2014.07.17 09:34:55
  • 최종수정2014.07.17 16:15:17

음성군청소년수련원 조감도

음성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 안전점검 결과'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이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전국 330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음성군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5곳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996년 개원한 음성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동부그룹에서 출원한 (재)레인보우청소년문화재단에서 음성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재)레인보우청소년문화재단은 운영 및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시설의 안전관리를 확충 단장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11종을 개발·인증 받았다.

또한, 음성군을 비롯해 18개 유관기관 단체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사용과 장학금제도를 시행하여 지역협력 관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과 청소년 단체 및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성장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마음껏 전개할 수 있도록 더욱더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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