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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박차

15일 경북도 방문, 협조요청

  • 웹출고시간2014.07.15 15:08:09
  • 최종수정2014.07.15 15:08:09

충북도 경제통상국 직원들이 15일 경북지역에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도가 전방위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재길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15일 경북도를 찾아 엑스포 홍보에 매진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사를 방문한 홍보단은 경북도 정무부지사, 노조위원장 등 관계관을 만나 박람회 입장권 판매와 홍보협조를 요청한 뒤 도청 인근 거리에서 박람회를 열었다.

오후에는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칠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도는 엑스포 관람객 목표인 70만명 달성을 위해 △12개국 20개 지역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표단 초청 △국제 자문관, 명예대사, 해외 충청향우회 초청 △국내·외 기업 대상 바이오엑스포 참여 홍보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무역상담회 개최 △해외 자매·우호 교류지역 홍보관 운영 △노동단체 대상 엑스포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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