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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1 10:49:42
  • 최종수정2014.07.01 20:18:28

민선 6기 통합 청주시를 이끌 이승훈(사진) 초대 시장이 취임했다.

청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대 통합 청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승훈 청주시장의 가족과 지인, 시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과 국민의례, 시장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정부 주요 인사의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역사적이고 엄중한 소명 앞에서 크고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68년 만에 다시 하나 되는 청주시를 경제수도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일등 경제, 으뜸 청주' 건설을 시정 목표로 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하나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3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나아가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깊은 관심과 배려,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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