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23 16:01:30
  • 최종수정2014.06.23 16:01:30

지난 22일 삼악산 전망대에서 청원군청산악회원들이 마지막 산행의 의미를 간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청산악회(회장 정동열)가 마지막 산행을 끝으로 35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군산악회원 40여명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삼악산을 다녀왔다.

군산악회는 지난 1981년도에 조직돼 35년간 동호회 활동을 해오면서 매월 정기산행을 통해 심신단련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왔다.

산행을 통해 지역 브랜드인 청원생명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군산악회원들이 일조했다.

회원들은 이날 그 간의 산악회 활동을 회상하며 역사적인 청원·청주 대통합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청원군청산악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회원들은 이날 산을 오르며 오는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11일간 오창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 홍보도 빠뜨리지 않고 했다.

청원/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