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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3 09:34:26
  • 최종수정2014.06.23 14:34:57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해 정구복 영동군수, 박태건 중앙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23일 수탁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해 새로운 수탁자인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구복 영동군수, 박태건 중앙의료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위탁기간은 2014년 7월1일부터 2019년 6월30일까지 5년간이다.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을 2009년 2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해 오던 금강학원은 지난 3월말 경영난을 이유로 갑자기 위·수탁협약 해지를 신청했다.

이에 군은 대체 운영할 업체를 찾기 위해 두 차례의 공모 끝에 지난달 15일 대전의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을 새로운 위수탁업체로 선정했다.

중앙의료재단은 대전에서 시립 노인전문병원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표류하던 군립 노인전문병원 위탁운영 업체를 새롭게 선정해 내달 1일부터 원활한 병원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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