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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기업가정신 특강 개최

‘최고의 환한 미소’최환 대표 초청특강

  • 웹출고시간2014.05.20 14:49:51
  • 최종수정2014.05.20 14:50:08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19일 오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특강’은 창업관련 강사들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창업이란’,‘창업의 동기’, ‘자신의 성공과 실패담’,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 ‘비전’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실시, 학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정신을 심었다.

이번 특강에는 ‘최고의 환한 미소’최환 대표가 4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나의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4학년이자 창업 성공자인 최환 대표는 꿈이 없는 학생들과 도전정신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강의를 이끌어 갔다.

작은 책상 공간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면서 발로 뛰며 일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최환 대표가 출연했던 방송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꿈을 이루는 과정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각인시켜 줬다.

특히, 최환 대표가 재활용품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다니며 ‘내가 자랑스러운 일을 하자, 내가 하고 싶은 아이템을 만들자’는 목적의식을 가졌던 것을 학생들에게 들려줘 ㅇㅅㅇ기를 심어 줬다.

박소이(3학년)학생은 “최환 대표로부터 도전정신과 창업 성공 스토리를 들으며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재활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팔기도하고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놀랐다”며“특히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로만 가려고 하지마라’ 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상고 정규한 교사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꿈을 위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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