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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 '초롱이 건강교실'호응

신체활동·영양·구강교육 등

  • 웹출고시간2014.05.15 16:00:55
  • 최종수정2014.05.15 16:00:55

청원군 남부, 북부보건소 관계자들이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대로 구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어른이집·유치원 원생(3~7세)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초롱이 건강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초롱이 건강교실'은 아동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신체활동과 영양, 구강, 금연에 대한 교육을 교구와 애니메이션 CD를 활용한 놀이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측정을 위해 그림설문지를 이용한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기초 건강검진(키·체중·비만도·유연성·평형성)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생활태도, 꾸준한 운동습관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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