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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청주시장 후보자 추천대회 '누가 웃을까'

오후 1시30분 기준 927명 중 330명 투표 '투표율 35.6%'

  • 웹출고시간2014.05.11 14:48:44
  • 최종수정2014.05.11 15:16:45

11일 청원군민회관을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들이 청주시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야권 통합 청주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장 후보자 추천대회가 11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전 11시10분 박수와 함성을 시작으로 추천대회 막이 올랐다.

경선은 권리당원 현장투표 50%와 일반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3일 이전 입당하고 4개월 연속 당비를 낸 927명이 권리당원으로 인정받았다.

추천대회는 국민의례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 도종환 위원장은 대회사, 후보자 정견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도종환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장 개회사를 통해 "청주시장 후보를 내기 위해 두 분의 후보를 시민에게 내보여야 한다"며 "두 후보는 청주·청원 통합을 이뤄낸 지도자로 통합시장은 앞으로도 설계하고 건설하는 것은 두 후보 중 한 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낮 12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1시30분 기준 권리당원 927명 중 330명이 투표해 35.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3시 투표가 종료되면 일반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청주시장 후보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안순자·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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