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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4 10:22:36
  • 최종수정2014.04.24 10:22:36

자원봉사센터 종사자가 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가 김장철마다 한정 지원하던 김장 나눔 봉사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사랑의 김치뱅크' 사업을 실시한다.

증평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치뱅크를 시행하게 되어 평소 도움이 절실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 등에 연중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24일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나눔 비수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무김치, 겉절이, 물김치, 총각김치 등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100여 세대에 5kg씩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최근 노인인구 및 독거노인 세대의 증가에 따라 식생활 분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김치지원 사업을 전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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