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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호 노인회옥천군지회장,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활동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 웹출고시간2014.04.21 14:16:27
  • 최종수정2014.04.21 14:16:27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임명된 임계호 노인회옥천군지회장이 직원들로부터 업무설명을 듣고 있다.

남부출장소는 대한노인회 임계호(82) 옥천군지회장을 2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로 운영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 운동 실천의 하나로 2013년 9월부터 도입했다.

임계호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옥천군 노인회장으로서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정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임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출장소 각 과에서 올린 업무 계획을 결재하는 한편 내수면지원과,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를 방문, 시설을 견학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일 집무를 마친 임계호 명예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가 도와 낙후된 남부지역간의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남부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석부 소장은 "출장소 기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남부출장소 이미지 확산을 위해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주신 임계호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출장소는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계층이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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