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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6 15:46:26
  • 최종수정2014.04.16 15:46:26
"청렴한 연맹으로 카누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호(49·사진) 청담 엘의원 병원장이 충북카누연맹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6일 청주시 산남동 소재의 한 식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해 12월에 열린 충북카누연맹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7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지식과 경륜으로 충북카누연맹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청렴한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며 그동안 실추되었던 카누연맹의 위상제고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도를 빛낼 카누 꿈나무 선수 발굴, 카누의 인프라 구축, 카누선수의 은퇴 후 취업문제, 여자실업팀창단 창단 등 카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함은 물론 임원진과 힘을 합쳐 더욱 내실 있는 단체로 성장과 발전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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