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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5년 연속 국시 100% 합격 성과

  • 웹출고시간2014.02.26 11:19:11
  • 최종수정2014.02.26 11:19:11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 모습.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54회 간호사 국가 자격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 학생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개설된 극동대 간호학과는 이번에 응시한 67명 전원 합격으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간호학과 학과장 구본진 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교수님들을 믿고 잘 따라준 게 5년 연속이라는 합격의 큰 요인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간호학 실습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은 물론 졸업생 대부분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54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1만 6천79명이 응시해 1만 5천458명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7%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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