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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기업인협의회 창립

초대 회장에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 웹출고시간2014.02.20 18:03:59
  • 최종수정2014.02.20 18:03:59
통합시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을 자처하는 통합청주시 기업인협의회가 출범했다.

2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통합청주시 기업인협의회 창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에는 청원군 기업인협의회장인 차태환(53·사진) ㈜아이앤에스 대표가 선출됐다.

통합청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차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단인 11명의 구 운영협의회와 사무총장, 집행이사단(1개 사무국 13개 분과), 감사, 고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통합청주시 기업인협의회 출범에 기여한 김연인 청원군 경제투자과장과 김태호 청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차태환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통합청주시가 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업인협의회가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산업정보 교류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사협력 증진사업과 회원 상호간의 공동사업, 친목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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