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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자율적 동아리 22개의 활동 마무리

동아리 활동 중심의 행복콘서트 단백제 팡파르

  • 웹출고시간2013.12.22 13:27:59
  • 최종수정2013.12.22 13:27:59

단양고등학교(교장 이광복)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자율적으로 22개 동아리 활동을 진행 오는 23∼24일 양일간 25회 단백제를 준비했다.

단양고등학교(교장 이광복)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자율적으로 22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별 체험학습, 동아리별 수학여행 등의 결과를 마무리하는 동아리 활동 중심의 25회 단백제를 23∼24일 양일간 준비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는 변화를 수용하고 미래를 디자인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여야 한다는 교육 방침에 따라 미래를 디자인하는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 놓은 22개의 동아리별로 특색 있는 전시물 운영, 요리 체험을 비롯한 6개의 체험마당, 그리고 1년간 활동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아리별 발표대회 운영, 자신의 가진 꿈과 끼를 국악 독주를 비롯한 13개를 무대에 올려놓는 어울림의 공연 마당을 운영한다.

학교는 동아리별 행복콘서트를 마치면 1년간 활동한 동아리별 보고서를 책자로 제작하고 우수한 동아리에 대해 시상까지 마련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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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