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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09:43:34
  • 최종수정2013.11.28 09:43:34

청주시 버스정류장 표지판(사진 왼쪽)과 기존 청원군 버스정류장 표지판.

청원군이 내년부터 버스정류장 표시판을 청주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설치한다.

이는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에 대비해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통일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버스정류장 650곳, 표지판 187개에 대한 교체비용으로 2억 원 가량을 예상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각 읍·면별로 신설되는 정류장 표지판 설치비 5천만 원을 편성했다.

내년 1월부터 설치 작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30여 개의 신설 표지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존 표지판에 대한 교체 작업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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