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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2 17:48:29
  • 최종수정2013.11.12 17:48:29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충주지역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위해 12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여 '우리이웃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충주지역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오후 1시 3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인 '우리이웃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에서 모인 42명의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간의 인사와 발대식 선서, 사업 소개와 간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이웃 지킴이 봉사단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2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대상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확인, 지역사회 수요 대상인원과 지역자원 발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센터와의 피드백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이웃 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중증장애인 가정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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