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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농촌사랑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 전기업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위해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3.11.04 11:43:42
  • 최종수정2013.11.04 11:43:42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 임직원들은 '2013 농촌사랑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31일 적성면 지체4급 박모씨의 집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순우 이사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들은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지역 업체인 일등전기(대표 안영근)의 지원을 받아 형광등 및 전기콘센트 등도 교체해 줬다.

이와 함께 문짝과 타일을 교체하고 페인트칠을 해주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투른 솜씨지만 우리 손으로 할머니께서 깨끗한 환경 속에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을 드린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009년 설립 초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설·추석 명절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물품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표순우 이사장은 "군민이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우리 공단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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