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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사격부 '금빛 총성'

제42회 교육감기·제4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단체·개인 1위

  • 웹출고시간2013.11.03 13:11:53
  • 최종수정2013.11.03 13:12:01

보은중 사격부(박준혁, 김응길, 임재옥, 배근우)가 교육감기 겸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 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1위로 등극했다.

보은중학교(교장 박호준) 사격부(박준혁, 김응길, 임재옥, 배근우)는 지난 1일에 열린 '제42회 교육감기 및 제4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사격대회'에서 단체·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보은중은 단체전에서 1천711점으로 1천689점에 머문 운동중학교를 제치고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을 이끈 보은중 박준혁(2년) 학생은 개인전에서 579점을 기록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보은중 사격부는 박준혁·김응길·임재옥(2년) 학생이 전국소년체전에 1차 선발되며 보은중학교가 사격의 명문임을 공고히 했다.

박호준 교장은 "본교의 현대적인 훈련시설에 지도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재능이 더해져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전국 정상의 자리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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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