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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3 14:39:08
  • 최종수정2013.10.03 14:39:15

제 5회 통일기원한마당 행사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승서)는 오는 6일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제6회 통일기원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과 중국기예단(서커스)을 초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신뢰·통합·행복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최근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전통 민요들과 대중 문화들을 북한출신 공연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애환을 엿보고 중국기예단의 서커스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꿈꿀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여성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결집시키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로 통일떡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16기 평통자문위원 41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90만원을 관내 북한이탈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박승서 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북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와 동질성 회복 유도 등 군민들의 통일문제 관심 제고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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