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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남중 종합 준우승 쾌거

제22회 국방부장관기전국대항태권도대회

  • 웹출고시간2013.10.02 17:58:06
  • 최종수정2013.10.02 17:58:06

청주남중학교(교장 이상준) 태권도팀이 지난달 25일부터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국방부장관기전국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2, 동 1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준우승(2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천656명이 출전해 8일간에 걸쳐 중.고.대.일반.군부로 나뉘어 치루어진대회로 청주남중학교 선수단은 11체급 총11명이 대회에 출전하여 L-미들급에 출전한 3학년 박민찬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예산중 이원학선수를 맞아 7:3의 점수 차이로 크게 눌러 금메달을 획득했다.

L-웰터급에 출전한 이준기선수 역시 결승에 진출해 항도중의 김현준선수를 2대1로 물리쳐 금메달을 차지했다. 3학년의 김현웅 선수도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청주남중은 충북도내대회의 모든 우승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은혜감독, 유인평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24회 문화체육관광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을 하였다. 이어 본 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을 하며 청주남중 태권도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이상준 교장은 "이번 대회의 승리를 기반으로 10월26일부터 열리는 제4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대회와 2014년 2월에 예정인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는 선수들과 8년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유인평코치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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