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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영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장 취임

"지역통계 수요 부응해 거점 역할 최선"

  • 웹출고시간2013.09.30 17:47:10
  • 최종수정2013.09.30 17:47:10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신임 소장에 이관영(57·사진) 사회조사과장이 취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30일 청주사무소에 따르면 충남 천안 출신인 이 소장은 1982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통계청 동향분석과, 정보화기획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통계데이터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충청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계개발에 열정을 바쳐 왔다.

이 소장은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 및 지역통계 수요에 부응함으로써 충북의 거점사무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무소 경영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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