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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단지 추석 연휴 평균 5.1일 쉰다

㈜엘지화학 등 16개 업체 부분·정상가동

  • 웹출고시간2013.09.12 19:38:40
  • 최종수정2013.09.12 19:38:40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51개 업체가 이번 추석 연휴 휴무에 들어간다.

㈜엘지화학 등 16개 업체는 부분·정상가동된다.

12일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산단 내 가동 입주업체 75개 업체 중 68%인 51개 업체가 평균 5.1일 추석휴무에 나선다.

휴무 기간은 5일 47개 업체, 6일 이상 4개 업체였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총 44개 업체로 본봉의 50% 이하 수준에서 지급한다는 업체가 21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이어 51~100% 이하가 16개 업체, 101% 이상이 1개 업체였다.

상여금은 대부분 정기 상여금으로 여비를 지급한다는 업체는 6개 업체였다.

휴무·정상가동하는 67개 업체 중 76%인 51개 업체는 직원들에세 선물을 줄 계획이다.

이 가운데 60% 이상인 31개 업체는 5만원 이상의 선물을 지급한다고 응답했다.

추석 휴무기간 중 공단 전체근로자 1만3천39명의 약 7.4%인 958명이 특근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정상가동하거나 부분 조업에 나서는 업체는 ㈜엘지화학, ㈜썬텔 등 16개 업체였다.

연휴기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그린광학 등 8개 업체가 기숙사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림의료기기 등 5개사는 친구·친지 방문을 하도록 배려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아큐라텍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위로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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