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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2 17:3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남이농협이 상호금융대출 500억 원을 달성해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오른쪽)이 2일 이길웅 남이농협 조합장(왼쪽)에게 달성탑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원군 남이농협이 탄력적인 금리운용과 우수 영농회 대출 집중 추진으로 상호금융대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

2일 박희철 농협충북본부장은 이길웅 남이농협 조합장에게 500억 달성탑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국내 불경기와 어려운 농업·농촌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줘 500억 원 달성의 영광을 얻었다"며 "우수한 경영을 통해 농민조합원 실익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이농협은 어려운 관내 여건을 극복하고 꾸준한 경영개선을 통해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 상호금융대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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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