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26 13:2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최근 5년간 식재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목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2013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행한다.

최근 5년간의 조림면적이 450㏊에 이르며 6~8월동안 중점 실행해야 할 시기적인 사업임을 감안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숙달된 작업단을 이용해 조림지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덩굴류제거 120㏊를 완료한 상태이며 상반기에 풀베기 400㏊, 덩굴류제거 80㏊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도 풀베기 100㏊를 계속 추진한다.

풀베기사업은 조림된 묘목이 잡풀보다 크기가 1.5배 또는 60~80cm정도 더 클 때까지 실시하며 활착율과 초기생장에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사업이다.

또한 덩굴제거는 조림목 주위에 자라며 생육에 지장을 주는 모든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현지 상황에 맞게 약제 처리, 인력제거 등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약재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므로 환경적,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해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