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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0 10:1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작년에 열린 취업박람회에 구인구직을 위한 방문객들로 부적이고 있다.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옥천취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2013년 여성 취업한마당'을 21일 오전 여성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의 15개 정도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상담하며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19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직업생애설계 및 취업시장 이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법 코칭 교육, 구인기업 채용설명회 사전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채용설명회 시간도 갖았다.

채용설명회 6시간을 모두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도 전달됐다.

취업정보센터는 이번 행사로 20명이 취업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이 된 후 취업자와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과 취업센터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하루 평균 20~30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2012년 150명이 취업했다.

조해숙 여성보육팀장은 "잠재 노동력인 여성을 노동시장에 참여시키고,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키 위해 지역 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필요하다"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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