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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7 17:4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S산전(대표 구자균)이 향후 10년 간 평균 7~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리핀 전력 분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LS산전은 필리핀 현지 전력기기 및 시스템 판매 기업인 유엔카오(Yu Eng Kao Electrical)와 후지-하야(Fuji-Haya Electrical) 등 2개사를 공식 대리점으로 확정하고, 관련 런칭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LS산전은 지난 2011년부터 제품판매 계약을 시작해, 이번에 공식 런칭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 LS산전의 전력기기를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 지위를 인정 받았다.

필리핀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으며, 전기료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높은 나라로 향후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주요 섬 간의 계통 연계와 농촌 지역에 전기를 보급하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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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