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노인 장애인 한마음 봄소풍

  • 웹출고시간2013.06.13 11:1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복지관 이용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교양 증진을 위해 한마음 봄소풍을 실시한다.

한마음 봄소풍은 다음주 월요일인 17일 총 560명이 13대의 버스로 이동해 계룡산 갑사로 향 한다.

이번 여행은 싱그러운 6월의 아름다운 경치관람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 회원들 간 교류의 시간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점심시간에는 계룡산 갑사의 맑은 공기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누고 소풍의 즐거움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카메라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한글교실 양월선(79·옥천읍) 회원은 "오랜만에 갑사에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갈 생각에 기대가 된다"며 "이번 소풍이 앞으로의 일상생활에 큰 충전이 될 거 같다"고 소풍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이준호 관장은 "이번 소풍으로 회원들간 단합의 기회 제공과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