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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 아파트 5채 중 1채꼴 유명 브랜드 '중흥S-클래스'

1-1생활권 M7블록에서 59·73·84㎡ 중소형 607채 더 분양
8개 학교 인접한 '명품 교육학군'에 초대형 근린공원도 조성
지난달 5차 분양선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 기록 세우기도

  • 웹출고시간2013.06.12 15:4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6차 아파트 조감도.

ⓒ 중흥건설 제공
12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 처음 분양된 첫마을아파트(1천582채)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3만5천999채(임대 4천873채 포함)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브랜드는 '중흥S-클래스'다. 이 브랜드를 만든 중흥건설은 세종시에서 지금까지 5차에 걸쳐 모두 7천329채를 공급했다. 신도시에 지어지는 아파트 5채 가운데 1채(20.4%)를 차지하는 셈이다. 중흥건설측은 "우리 회사는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업체로,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등에서 중흥S-클래스' 아파트 9천600여채를 분양하며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 3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했다.

◇6차 공급=최근 관련 업계에서 '세종시 아파트 전문 건설업체'란 별명이 붙은 중흥건설이 또 다시 공급에 나선다. 회사측은 14일 세종시 신도시에 견본주택(모델하우스)를 열고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9개동에 모두 607채 규모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3·84㎡짜리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난 5월 최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을 달성한 5차 '중흥S-클래스 파크뷰' 이후 또 한 번의 중소형 집중 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에 따라 모든 가구에 대해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도 감면된다.

모든 가구가 4베이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성,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1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이 시작되는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 아파트 위치도.

ⓒ /행복청 제공
◇입지 조건=세종시 1-1생활권은 세종시 전체에서도 드물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우선 단지 인근에 면적 32만㎡(약 9만7천평) 규모의 초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은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된다. 여기에다 우체국,파출소 등 각종 공공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에듀카운티'란 별칭에 걸맞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고등학교 1개 등 모두 8개의 학교가 인접한 '명품 교육학군'에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1577-226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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